후지 X-T50 무선 통신 설정 방법과 스마트폰 연결 가이드

후지필름 X-T50은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즉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촬영 후 메모리카드를 꺼내지 않고도 바로 SNS 업로드나 백업이 가능하며, 원격 촬영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통신 설정을 해두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촬영 즉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
• 스마트폰 GPS 정보를 이용한 위치 기록
• 원격 촬영 및 라이브 뷰 지원
• Wi-Fi를 통한 대용량 파일 전송

무선 통신 준비물

1. FUJIFILM XApp 설치

• 스마트폰에서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로 이동
• FUJIFFLM XApp 검색 후 다운로드
• 설치 후 실행하여 카메라 연결을 위한 준비

• 카메라 전원을 켜고 MENU/OK 버튼을 누릅니다
• 네트워크/USB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 Bluetooth/스마트폰 설정을 선택합니다
• 페어링 등록을 눌러 새로운 기기 등록 모드로 진입합니다

4. Wi-Fi 연결로 이미지 전송

•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되면, 실제 이미지 전송은 Wi-Fi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FUJIFILM XApp에서 이미지 전송을 선택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Wi-Fi에 연결됩니다
• 이때 카메라에서 허용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자동 전송 설정

• 카메라 메뉴에서 Auto Image Transfer Order를 켜면 촬영 직후 사진이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 전송 시 해상도를 줄여서 보내고 싶다면 스마트폰 전송 시 이미지 리사이즈 옵션을 켭니다
• 전송을 원하지 않는 사진은 전송 예약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6. 위치 동기화 설정

• 앱에서 위치 동기화 기능을 활성화하면, 촬영 시 스마트폰의 GPS 정보가 사진 메타데이터에 기록됩니다
• 여행 중 촬영 위치를 기록하거나, 나중에 사진 정리할 때 유용합니다

최신 펌웨어 버전에서 변경된 점

최근 X-T50 펌웨어 업데이트(Ver.1.30) 이후 메뉴 구성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 예전 메뉴에 있던 무선 통신 버튼이 사라지고, 블루투스 페어링 절차가 단순화되었습니다
• 메뉴 대신 카메라 뒷면의 블루투스 전용 버튼을 눌러 페어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이 변경 사항으로 연결 속도가 빨라지고, 앱과의 호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Wi-Fi 주파수 대역 선택

X-T50은 2.4GHz와 5GHz 두 가지 Wi-Fi 대역을 지원합니다

• 2.4GHz: 전송 속도는 느리지만 연결 안정성이 높아 일반 환경에서 권장
• 5GHz: 속도가 빠르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고 일부 국가에서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메뉴에서 Wireless Comm. Frequency Setting을 선택해 변경 가능

원격 촬영 기능 활용하기

연결 문제 해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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