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뜻과 활용법,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주의점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공식 기록에 남기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전하는 대화를 의미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오프 더 레코드 뜻과 활용법, 언론, 인터뷰, 일상 대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와 엠바고와의 차이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ㄱㄱ



오프 더 레코드란 뜻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말 그대로 기록 밖에서 하는 대화를 뜻합니다

누군가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건 오프 더 레코드야라고 하면, 그 발언은 기사나 공식 기록에 남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로 기자와 인터뷰이(발언자) 사이에서 사용되며, 대화 내용은 취재 참고용으로만 활용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쓰일까?

1. 언론 인터뷰
민감한 정치·경제 이슈나 개인적인 의견을 비공개 전제로 전달할 때 사용됩니다

2. 업무 미팅
회사 내부 전략, 기밀 프로젝트 등의 세부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할 때 씁니다

3. 일상 대화
친구나 지인끼리 비밀 이야기를 나눌 때 이건 오프 더 레코드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와 비슷한 개념들

●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
모든 발언이 기록되고, 출처와 함께 보도 가능한 상태

● 엠바고(Embargo)
특정 시점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조건부 비공개

● 오프 더 레코드
아예 기사화나 공식 기록에 남기지 않는 완전한 비공개


오프 더 레코드의 장점

● 정보 제공자의 신뢰 보호
민감한 정보라도 발언자가 안심하고 제공 가능

● 심층 취재 가능
기사에 직접 쓰지 않더라도 배경지식을 얻어 더 정확한 기사 작성 가능


주의해야 할 점

📍무조건 지켜야 하는 약속
오프 더 레코드로 받은 정보는 발언자의 동의 없이 공개해서는 안 됩니다

📍혼동 금지
내가 말했으니 오프 더 레코드다’가 아니라, 사전에 발언자와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남용 주의
모든 발언을 오프 더 레코드로 처리하면 정보 공개의 투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활용 예시

● 기자: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터뷰이: “이건 오프 더 레코드인데,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겁니다.”

● 친구: “이 얘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오프 더 레코드로 해줘.







오프 더 레코드 뜻과 활용법,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주의점 썸네일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