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정회는 이별과 만남의 의미를 담은 한자 표현으로, 불교 사상과 동양 철학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이번시간에는 이자정회(離者定會) 한자, 뜻, 유래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자정회 한자, 뜻
- 離 : 떠날 이, 헤어질 리
- 者 : 사람 자
- 定 : 반드시 정
- 會 : 만날 회, 모일 회
이자정회 유래
이자정회라는 말은 갑자기 만들어진 표현이 아닙니다
이 말의 뿌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불교 사상과 동양 철학에 있습니다
불교에서 바라본 만남과 이별
불교에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인연(因緣)으로 설명합니다
인연이란, 어떤 일이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과 이유가 모여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는 이미 많은 인연이 쌓여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생각을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무상(無常)입니다
무상이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아무리 소중한 만남이라도 언젠가는 변하고,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생각에서 나온 말이 바로 회자정리(會者定離) 입니다
회자정리에서 끝나지 않는 이유
회자정리만 놓고 보면 매우 차갑고 슬프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불교 사상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이별을 끝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별 역시 하나의 인연이며, 다음 인연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자정회가 만들어진 배경
離者定會는 회자정리의 반대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회자정리를 완성시키는 말입니다
회자정리만 있으면 삶은 계속 헤어짐으로만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자정회가 함께 있을 때, 삶은 순환의 구조를 갖게 됩니다
만남 → 이별 → 다시 만남
이 흐름은 사람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삶 전체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윤회와 인연의 반복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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