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作心三日) 한자, 뜻, 유래

 작심삼일이란 무슨 뜻일까요? 이번시간에는 작심삼일 한자, 뜻, 유래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작심삼일 한자, 뜻

작심삼일은 한자로 다음과 같습니다
  • : 지을 작
  • 心 : 마음 심
  • 三 : 석 삼
  • 日 : 날 일
작심삼일을 해석하면 마음을 먹은지 3일이 지나지 않아 그만두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굳게 먹은 결심이 오래가지 못하고 쉽게 무너지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작심삼일 유래

✅ 맹자 출전설

일부 문헌은 《맹자》의 작어기심(作於其心) 구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맹자 본문에는 삼일과 관련한 언급은 없으며, 의미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 유래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조선 시대 표현에서 발전

가장 설득력 있는 유래로는 조선공사삼일(朝鮮公事三日)이라는 표현에서 비롯됐다는 설입니다

  • 조선 중기, 유몽인의 『어우야담』에 인용된 이야기로,

  • 조정 문서가 사흘 안에 자주 수정되거나 회수되는 일이 반복됐기에,

  • ‘조선 공문은 사흘도 버티지 못한다’는 풍자 표현으로 사용됐다고 전해집니다


이 표현이 나중에 일반인 사이에서 결심이 사흘을 못 간다는 의미로 전용되며 오늘날의 작심삼일 의미로 정착됐다는 것이 최근 해석입니다



활용 예시

아래는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문장 예시입니다

● “작심삼일로 그칠 결심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는 피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

● “매년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만, 결국에는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경우가 많다.”

● “작심삼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고 반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렇듯 현대 한국어에서는 일상 대화와 글쓰기에서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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