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박은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곤란에 빠지는 상황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게 해주는 표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자승자박 한자, 뜻, 유래등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승자박 한자와 뜻
자승자박(自繩自縛)의 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自(자) : 스스로 자
- 繩(승) : 줄 승 (줄, 끈)
- 自(자) : 스스로 자
- 縛(박) : 묶을 박
자승자박을 직역하면 스스로 줄을 만들어 스스로를 묶는다는 뜻입니다
즉 사진이 한 말이나 행동이 도리어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핵심 뜻 요약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빠질 때 쓰는 말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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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짓말을 계속하다가 결국 자승자박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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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큰소리쳤다가 자승자박이 되어버렸지 뭐야
자승자박의 유래
자승자박은 고대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줄(繩)을 이용해 죄인을 묶는 형벌 문화에서, 자신이 만든 끈으로 자신을 스스로 묶는다는 비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말실수나 거짓말, 지나친 자만이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확장되어 쓰이게 되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자승자박이라고 해요
● 누군가 과장하거나 허세를 부리다가 거짓이 들통났을 때
●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변명하다가 더 큰 문제를 만든 경우
● 말한 대로 하지 않아서 책임을 지게 될 때
즉, 말과 행동이 모순되거나 앞뒤가 안 맞아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잘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함께 기억하면 좋은 사자성어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한 일이니 그 결과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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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과정
이런 사자성어와 함께 알아두면 글이나 말에서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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