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지종의 뜻과 한자 의미, 그리고 어디서 유래된 말인지 정리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표현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예시와 함께 일상 대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초지종 한자
자초지종은 한자로 다음과 같습니다
- 自(스스로 자)
- 初(처음 초)
- 至(이를 지)
- 終(끝 종)
자초지종을 풀이하면 처음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즉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밝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자초지종 뜻
자초지종은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과정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떤 일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전부 설명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즉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을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자초지종 유래
자초지종은 고전 한문 문장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동양 철학과 역사서에서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할 필요가 있을 때 자주 쓰였습니다 정확한 출처는 특정 고문헌보다도 오랜 시간 일상 언어 속에서 자연스럽게 굳어진 관용적 표현에 가깝습니다
과거에는 왕에게 사건 보고를 할 때, “자초지종을 말씀드리자면…”과 같이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일상 대화나 뉴스, 드라마, 법정 장면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자초지종 예문으로 이해하기
●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 사람이 잘못한 게 아니더라"
● "왜 늦었는지 자초지종 좀 설명해봐"
●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이 궁금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상황
● 누군가 오해를 받고 있을 때
● 사건 설명이나 해명을 요구할 때
● 문제의 원인을 찾을 때
이처럼 자초지종은 상황 전체의 흐름을 알고 싶을 때 꼭 필요한 표현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표현
●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
● 전말(顚末): 사건의 처음과 끝
● 경위(經緯): 일의 전체적인 흐름과 세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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