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골 한자, 뜻, 유래 - 뜻밖의 불운을 말하는 사자성어

 계란유골(鷄卵有骨)은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말로, 일이 잘 풀릴 줄 알았는데 엉뚱하게도 안 되는 경우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로, 아무리 쉬운 일도 안 풀리고, 오히려 더 안 좋은 일이 생길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계란유골 한자, 뜻, 유래등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계란유골(鷄卵有骨)의 한자, 뜻

계란유골은 한자로 다음과 같습니다
  • 鷄(계) : 닭
  • 卵(란) : 달걀
  • 有(유) : 있다
  • 骨(골) : 뼈
계란유골을 직역하면 "닭의 알에도 뼈가 있다" 입니다 하지만 실제 뜻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즉 예상치 못한 불운이나 실패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계란유골 유래

계랸유골은 중국 송나라 때의 이야기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집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시장에서 달걀을 샀는데, 그 달걀을 깨보니 놀랍게도 뼈가 들어 있었어요
달걀에는 당연히 뼈가 없는데, 있을 리 없는 뼈가 들어있었다는 건 그만큼 운이 없고, 일이 꼬였다는 뜻이죠

그래서 이 사자성어는 "쉽게 끝날 줄 알았던 일에서 말도 안 되는 실패가 생겼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계란유골 어떤 상황에서 쓰였을까?

✅ 예시 1

"추첨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길래 신청했는데, 나만 또 탈락했어. 이건 계란유골이지 뭐."


✅ 예시 2

"별 생각 없이 면접 봤는데 떨어졌어. 그냥 계란유골이라 생각하고 다음 준비하자."


계란유골과 비슷한 사자성어는?

표현 설명
화불단행(禍不單行) 나쁜 일은 하나만 생기지 않고, 연달아 생긴다는 뜻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계란유골(鷄卵有骨) 뜻밖의 불운, 기대한 결과가 어긋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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