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2025년 6월 23일(월)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통합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모아주택 3개소 추진...1,271세대 공급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면적 47,933.7㎡) 모아타운 관리계획
(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되어 총 1,271
세대(임대 354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대상지는 노후도가 87.7%에 해당되어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60.9%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로 등 정비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지역입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도로)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효율적 토지이용
계획 수립을 위한 적정 개발단위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마련 시 제3
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좁은 도로와 주차난을 해소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6~10m에서 9~13m까지 확폭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했습니다
특히, 우이천 수변과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보도(4m)를 신설하고, 단지 내 녹지를 계획해 보행환경과 경관도 함께
개선했습니다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는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가 위치하며, 우이천로12길 및 우이천로4다길을
경계로 연접하여 창동470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변지역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 및 정비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