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란지위는 아주 위험하고 위태로운 상황을 뜻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누란지위 한자, 뜻, 유래등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누란지위 한자, 뜻
누란지위는 한자로 다음과 같습니다
- 累(누): 포개다, 겹치다
- 卵(란): 알
- 之(지): ~의
- 危(위): 위태롭다
누란지위를 직역하면 알을 쌓아놓은 것처럼 위태로운 상태라는 의미합니다 즉, 아주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을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누란지위 유래
누란지위는 중국 춘추시대에 있었던 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제나라와 노나라 사이에 갈등이 있었을 때, 한 신하가 전쟁의 위험함을 경고하면서 "지금 상황은 알을 포개 놓은 것처럼 위태롭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그대로 누란지위라는 사자성어가 되었습니다
누란지위는 어떤 상황에 쓰일까?
누란지위’는 위험하고 금방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을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
회사의 재정상태가 누란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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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계가 누란지위에 처했다
처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표현
| 고사성어 | 뜻 |
|---|---|
| 위기일발(危機一髮) | 머리카락 한 올 차이로 위기를 넘기는 상황 |
|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의 등불처럼 매우 위태로운 상태 |
| 백척간두(百尺竿頭) | 매우 위태로운 상황 또는 한계점에 이른 상태 |
